부산 국제시장 씨앗호떡

부산의 명물 먹거리 중 하나는 씨앗호떡 이다.

부산하면 씨앗호떡. 씨앗호떡 하면 부산.

 

 

씨앗호떡의 유래는 모르겠으나 처음 먹어본 사람은

의외의 제작 방식에 놀랄 수 있겠다.

 

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호떡은 반죽안에 속을 넣고

기름을 두른 뜨거운 철판에 눌러서 만든다.

 

부산의 씨앗호떡은 그런 방식이 아니다.

 

부산 국제시장 씨앗호떡을 파는 집은 창선동 먹자골목에 몰려있다.

위 사진상 빨간 박스가 먹거리 노점상 지역이다.

 

롯데시네마 인근 비프광장이다.

씨앗호떡 외에도 간식거리들이 많다.

 

여러개의 씨앗호떡집이 있으나 다 비슷해보인다.

금일 소개할 집은 아저씨 씨앗호떡집이다.

 

호떡의 가격은 개당 2,000원

 

물가가 상승했다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은 아닌 느낌.

가격은 모든 집이 동일하기에 선택권은 없다.

 

시식을 할 수 있도록 견과류가 준비되어 있다.

고소하고 맛있음.

1차로 찹쌀이 들어간 반죽을 버터 ? 마아가린? 에 튀기듯이 구워낸다.

그런후 호떡의 옆면을 가르고 고소한 씨앗을 채워준다.

일반 호떡처럼 한입 먹었을때 설탕 녹은 속이 주르륵 나와서 입을 델 일이 없다.

 

부산에 방문한다면 명물인 씨앗호떡은 꼭 먹어보시길~